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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따뜻한 햇볕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춘곤증'과 '주간졸림증'입니다. 이 두증상은 비슷해보일수 있지만 그 원인과 대처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증상과 그 차이점 극복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춘곤증과 주간졸림증 극복하기
원인
- 춘곤증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신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할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주로 나른함, 졸음, 피로감이 동반되며 보통 3주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활동량이 평소보다 부족하거나 과할경우 춘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정신활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주간졸림증 :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 시간동안 과도한 졸음이나 피로를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수면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적 사지운동증, 특발성 수면과다증, 반복성 수면과다증 등이 그런 예입니다. 이런 질환들이 있으면 자다가도 자꾸 깨게 돼 다음날 낮에 졸림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증상과 대처법
- 춘곤증 대처법
-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사를 하여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해줍니다.
- 주간졸림증 대처법
- 수면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 낮잠을 20분 이내로 제한하고, 오후 늦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춘곤증과 주간졸림증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춘곤증은 일시적이고 계절적인 변화에 따른 것이라면 주간졸림증은 수면의 질저하나 다른 건강 문제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봄을 보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균형잡힌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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