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비슷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갖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보니 체형또한 닮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해왔는데 유럽비만학회의 연구 결과를 보니 부모의 비만이 자녀의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보니 충격적인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도 건강관리 체형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모의 중년기(40~59세) BMI와 자녀의 중년기 BMI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BMI가 4㎏/㎡ 증가하면 중년기 자녀의 BMI는 0.8㎏/㎡ 높아지고, 아버지의 BMI가 3.1㎏/㎡ 증가할 때마다 자녀 BMI는 0.74㎏/㎡씩 높아졌다.
또 부모 모두 중년기에 비만(BMI 30㎏/㎡ 이상)인 자녀는 부모가 정상 체중(BMI 18.5~24.9㎏/㎡)인 경우보다 중년기에 비만이 될 확률이 6.0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중 한 명만 비만인 경우에도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이 3배 이상 높았다. 어머니만 비만인 경우에는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3.44배, 아버지가 비만인 경우에는 3.74배나 됐다.
체질량지수(BMI)
1. BMI지수는 키와 몸무게로 비만인지를 판단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기계적으로 체지방을 측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잘못된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합니다.
2. 정상범위 BMI
-남성 : 18.5~24.9
-여성 : 18.5~23
-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은 체지방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일한 BMI라 하더라도 실제 체중은 다를 수 있습니다.
3.BMI 계산법
-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60kg, 키 165cm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60/1.65*1.65=22 입니다.
BMI 22로 정상범위입니다.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기사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7085700017?input=1195m
비만도 유전?…"부모 비만이면 자녀 중년에 비만 될 확률 6배"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부모가 모두 비만인 사람은 중년기에 비만이 될 확률이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에 비해 6배 높고, 부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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