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5~6위전 FC원더우먼 VS FC불나비(24.11.27)

11월 27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 세계관의 확장편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불나비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슈퍼리그 5~6위 결정전으로 6위는 챌린지리그로 강등, 5위는 챌린지리그2위팀인 FC구척장신과 경기를 펼쳐 슈퍼리그에 잔류할지 챌린지리그로 강등될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전력상 비슷한 위치에 있는 원더우먼과 불나비가 어떤 경기를 펼쳤는지 방송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C원더우먼 VS FC불나비 슈퍼리그 5~6위전

[원더우먼 팀소개] :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슈퍼리그에 입성했으나 모든경기를 패배로 기록하고 있는 팀

골 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 출연진 및 팀소개

[불나비 팀소개] 명장 최진철 감독과 강.한.이 트리오의 조합으로 슈퍼리그 우승팀후보로도 거론되었던 팀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비 출연진 및 팀소개/ 결방은 언제까지?

비등한 경기내용과 그렇지 못한 결과

원더우먼과 불나비는 어느팀이 잘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월을 가릴 수 없는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FC불나비는 강.한.이 트리오를 앞세워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FC 원더우먼은 지금껏 경기에서 계속 패배를 해왔기때문에 이번만은 승리해야한다는 강한 집념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 내용과는 상관없이 결과는 FC원더우먼이 5:0 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원더우먼의 김설희는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무려 4점을 획득했습니다. 김희정은 데뷔 1120일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점쳐졌던 불나비는 강.한.이의 적극적이 공격과 수비에도 좀처럼 골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불나비와 원더우먼의 대결은 제2회 챌린지리그 조별리그에서 경기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불나비(불나방)는 원더우먼을 상대로  4: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원더우먼이 대승을 거둠으로써 확실하게 복수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키썸의 선방

경기 초반만 해도 불나비가 주도권을 잡는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골키퍼 키썸의 거미손 수비와 원더우먼의 탄탄한 수비가 골을 차단함으로써 점차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키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수비에 성공해 원더우먼팀의 사기를 돋구어 주었고 불나비의 공격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초기멤버 김희정의 마지막 경기?

원더우먼의 창단 멤버인 주장 김희정이 하차를 발표하였습니다. 원더우먼의 마지막 창단 멤버였던 김희정마저 하차를 발표하면서 원더우먼에는 더이상 창단멤버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불나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다음주 경기인 FC구척장신과의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참여하고 팀을 떠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희정은 지금까지 치름 24경기 전부를 무교체로 출전했을만큼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비수라서 좀처럼 득점의 기회가 나지 않았고 마지막 경기에 이르러서야 데뷔골의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는?

FC원더우먼과 FC구척장신의 승강전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구척장신이 허경희의 활약에 힘입어 슈퍼리그 승격에 성공할 것인지 원더우먼이 또한번 실력발휘에 슈퍼리그에 잔류할것인지 그 결과가 다음주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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