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수요일 9시 SBS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세계관의 확장'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벌써 골 때리는 그녀들 150회로 FC액셔니스타와 FC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으로 새로운 감독과 팀의 매칭으로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5회 슈퍼리그의 경우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A조는 FC월드클라쓰, FC액셔니스타, FC원더우먼으로 구성되어 있고 B조는 FC스트리밍파이터, FC불나비, FC탑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별로 토너먼트방식으로 1,2위를 결정하고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게 됩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150회 액셔니스타 VS 원더우먼
FC 액셔니스타 : 축구에 진심인 여배우들
감독 : 이근호
선수 : 정혜인(혜컴) , 이혜정(혜라우치), 문지인(스트레인지인), 박하나, 박지안, 이주연(부상으로 이채영 임시영입)
VS
FC 원더우먼 : 각 분야의 힙한 참가자들을 꾸려서 만들어진 팀
감독 : 조재진(일명JJJ)
선수 : 키썸(야신) , 김가영, 김희정 , 김설희 , 트루디, 소유미
경기 내용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
하차한 이수근을 대신해 해설위원 노잼대표 이영표가 해설을 맡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전통강호 FC액셔니스트와 창단 이후 첫 슈퍼리그 진출한 신흥 슈퍼리거 FC원더우먼의 경기는 전반 시작부터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팽팽한 승부의 균형은 FC원더우먼 김가영의 득점으로 깨졌습니다.
수비와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를 제치고 시원하게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내내 경기 내용은 FC액셔니스타가 좋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1: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후반전 역시 FC액셔니스타가 공격적인 경기내용을 펼쳤습니다.
FC원더우먼의 '쏘가리콤비' 소유미와 김가영의 케미와 FC액셔니스타의 정혜인과 박지안의 콤비가 경기 내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박지안의 활약이 두드려졌습니다.
계속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이 없던 액셔니스타의 첫 골은 역시 혜컴으로 불리는 정혜인이 해냈습니다. 코너킥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액셔니스타의 두 번째 골은 괴물신인 박지안이 기록하였습니다.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던 박지안은 시원하게 역전골을 기록하여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이끌었습니다.
FC원더우먼이 최선을 다했지만 개인적인 기량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키썸의 선방이 계속되었지만 결국 FC액셔니스타가 2: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덕에 흥미진진한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다른 팀들의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인 7월 17일에는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월드클라쓰의 김병지 감독은 액셔니스타와 원더우먼의 경기 내내 동영상을 촬영하는등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승리의 욕구가 그 누구보다 강한 김병지 감독이 이끄는 월드클라쓰가 다음주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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