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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지만 ' 황당 휴게소 제육볶음'

by 행복여사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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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의 수수료가 비싸다 보니 가격에 비해서 제공되는 음식이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휴게소 음식보다도 부실한 음식제공으로 인해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하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3000원에 판매 중인 제육볶음이 가격에 비해 부실한 내용으로 도마에 올랐다.
사진 속 제육볶음은 밥과 함께 덮밥처럼 제공됐는데, 성인 1명이 배불리 먹기엔 부족한 양으로 보였다. 게다가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마늘장아찌가 소량으로 제공됐으며, 건더기가 없는 국도 함께 나왔다.

제육볶음

 

 

물가가 심각하리만큼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만 원이면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만 원짜리 한 장으로는 짜장면이나 분식 외에는 식사를 하기조차 힘들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입점수수료까지 비싼 휴게소음식의 질이 점점 저하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3,000원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건더기 하나 없는 국물에 제공된 음식은 만 원짜리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1%올랐습니다. 임금상승률에 비해 물가상승률은 너무나 높기만 합니다.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86379

 

"13000원 냈는데"...황당 휴게소 제육볶음 “식판도 주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3000원에 판매 중인 제육볶음이 가격에 비해 부실한 내용으로 도마에 올랐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제육볶음이 1만3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부실한 내용물로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