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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이상한 사람도 뻔뻔한 사람도 너무나 많습니다.
한 중년 여성이 마트 주차장에서 주차장 입구를 출구로 잘못 알고 진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초보운전일 경우 발생할 수도 있는 일이라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운전자의 반응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많은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었음에도 미안한 기색도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장을 본 A 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중 진출입로를 착각하고 말았다.
입구 방향으로 차를 몰아 차단기를 통과하려 한 것.
당연히 차단기는 열리지 않았다. 그러자 A 씨는 차에서 내려 직원을 호출했고, 현장에 도착한 직원이 강제로 차단기를 열었다.
당시 마트 진입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섰는데 A 씨는 이들 차량을 향해 "후진해 달라"며 큰 소리로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민망함이나 사과 없이 당당한 모습이었다는 것.
얼마전에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멈춰 서서 운전자를 바꾸는 모습이 공개돼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며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정말 몰랐을까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4/000515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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