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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과 불참의사를 밝힌 의사들

by 행복여사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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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빅5'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 결정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대형병원들이 휴진을 하면 엄청난 의료대란이 일어날것이 불보듯 뻔한일이기에 아픈 환자나 가족은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Unsplash 의 Alexandr Podvalny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2162100530?input=1195m

 

의협에 힘 싣는 의대 교수들…'무기한' 휴진도 확산일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에 '빅5' 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힘을 싣...

www.yna.co.kr

 

이러한 상황에서 집단휴진에 불참하겠다고 소신을 밝힌 의사분들이 있습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집단휴진 불참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집단휴진 불참

아동병원협회 집단휴진 불참

전국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집단 휴진 불참

 

'아픈 아이들을 두고 현실적으로 떠날 수 없다'

'예정된 분만과 진료를 취소할 순 없다'

'환자들의 질병과 아픈 마음을 돌보아야 하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어떠한 이유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멋진 의사분들이십니다.

 

의대정원 확대가 의료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는건  아픈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458797

 

뇌전증 교수들도 "환자에 고통 못 줘"…확산하는 휴진 불참

뇌전증 교수들도 "환자에 고통 못 줘"…확산하는 휴진 불참, 전국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18일 휴진 불참 임현택 의협 회장은 불참 의사에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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