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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뭐길래? 레인판초 ,투웨이 파우치 ,라이트우산

by 행복여사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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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타벅스 여름 증정품 이벤트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매일 아침 수천 명이 '모바일오픈런'을 위해 앱 접속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매번 프리퀀시 이벤트가 있을 때면 앱 접속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프리퀀시란?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한잔 사 먹으면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스티커. 필수로 마셔야 하는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헌터의 레인 판초, 라이트우산, 투웨이 파우치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저도 프리퀀시 완성스티커를 선물받아  투웨이파우치로 변경하기 위해 아침 7시 4분에 앱접속 오픈런에 참가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접속자가 7천 명으로 10여분 이상 접속이 지연되더니 가까운 스타벅스는 다 예약마감상태였습니다.

 

현재(10시 30분) 사이트에 접속해 본 결과 우산을 제외한 제품은 당일예약 마감상태입니다. 프리퀀시를 받기 위해서는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퀀시로 어떤 제품을 주길래 이렇게 인기가 좋은걸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프리퀀시는 라이트 레인판초, 라이트우산, 투웨이파우치가 있습니다.

 

1. 레인판초

이번 프리퀀시 이벤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증정품입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증정품 수령을 시작한 첫 주 고객의 60%가 레인판초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2. 투웨이 파우치

파우치로도 사용가능하고 스트랩을 연결하면 슬링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웨이 파우치입니다.

3. 라이트 우산

라이트 장우산과 라이트 폴딩우산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없는 증정품으로 예약이 쉬운 상태입니다.

 

 

스타벅스를 잘 이용하지 않는 저로서는 프리퀀시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었고 그동안 비슷한 스타벅스 이벤트 때마다 새벽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선물을 받고 관심 있게 보니 제품의 질이 일반 증정품보다는 좋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좋은지는 증정품을 받은 이후 다시 생각해 보는 걸로..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34669

 

대기인원 7000명에 두 눈 의심…스벅 증정품 우비 '모바일 오픈런'

"동시 접속자가 많아 잠시 대기 중입니다." 직장인 A씨는 20일 출근길 사이렌 오더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앱을 열었다 깜짝 놀랐다. 대기 인원이 7000명을 넘어서면서 주문 대기만 4분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