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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모주

공모주 투자로 10월,11월 손실 본 기록

by 행복여사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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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작은 자본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이었기 때문에 아이들 계좌까지 총동원해 한주라도 더 받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시작된 공모주 시장의 침체기로 인해 10월부터는 총수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모주 투자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투자 기록

1월부터 6월까지의 공모주는 손실 없이 커피 한잔값의 이익이라도 안겨주었습니다.

1월은 257,800원

2월은 85,640원

3월은 136,750원

4월은 76,470원

5월은 208,130원

6월은 162,750원

7월 이노스페이스부터 수수료포함해 마이너스가 나는 종목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수익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10월부터는 아예 총수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아무런 공모주도 청약을 넣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의 공모주로 인한 수익은 1,088,800원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100만 원을 넘어서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는 좋아도 당분간 공모주시장의 활기는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요예측의 기관경쟁률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희망공모가의 최상단을 초과한 공모가로 결정되는 게 대다수이며 의무보유확약비율은 낮은 게 특징입니다. 기관도 상장일 팔아버리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공모주의 흐름이 다시 좋아져서 부수입을 안겨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