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에 발담그기, KB발해인프라, 11월 남은 공모주는?

공모주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021년에 처음 공모주 투자를 시작해서 처음에는 할만하다고 많이 거론되는 종목들에만 참여하다가 2022년에는 10여 종목 23년에는 27개 종목에 참여하며 1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대다수의 종목에 참여했지만 11월 에어레인을 끝으로 공모주 투자는 잠시 접어둔 상태입니다.

국장이 너무 안좋은 상태였고 상장하는 공모주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지금은 잠시 공모주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언제라도 시장이 살아나면 다시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항상 공모주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공모주 투자로 손실 본 기록

공모주 투자로 10월,11월 손실 본 기록

 

11월 남은 공모주 일정

청약진행중인 종목 

-케이비발해인프라 

  발해인프라펀드는 국내 첫 토종 민간 인프라 펀드 상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청약진행결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 펀드는 맥쿼리그룹 자회사인 맥쿼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맥쿼리인프라가 유일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배당주 투자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배당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포트에서 한때 맥쿼리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었네요. 지금은 국장을 다 정리 중이라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청약일 : 2024년 11월 18일~19일

환불일 : 2024년 11월 21일

상장일 : 2024년 11월 29일

기관경쟁률 : 3.99대 1

의무보유확약비율 : 0.51%

주간사 : KB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DB금융스펙 13호

 

11월은 이 두 종목의 청약으로 끝으로 공모주 일정은 종료됩니다. 그러나 12월에도 많은 공모주들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공모주 시장이 다시 살아나서 공모주를 다시 청약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주로 얻던 쏠쏠한 부수입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