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피앤에스미캐닉스 수요예측 결과

7월 22일~23일 이틀에 걸쳐 공모주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청약이 진행됩니다. 공모주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요즘 상황에서 청약을 넣어도 될는지 수요예측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 수요예측결과

피앤에스미캐닉스는 2003년 설립된 재활 의료용 로봇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확정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17,000원을 훌쩍 넘어선 22,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주간사는 키움증권은 지난번 공모주까지만해도 청약수수료가 없어서 좋았는데 이제 2000원의 청약수수료가 있습니다.

공모주 시장의 열기도 식었는데 확정공모가는 높게만 결정이 되고 수수료는 생기고 점점 수익이 줄어드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고 있으니 쭉 청약은 넣어볼 생각입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수요예측 기관경쟁률은 986:1을 기록했습니다. 참여한 기관수는 2,216개입니다. 기관참여율이나 경쟁률은 매우 좋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수량기준 5.6%로 낮은 편입니다. 보통 의무보유확약비율은 10%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작년 매출액은 약 60억, 영업이익은 약13억을 기록한 이익이 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500만 원 적자전환을 했습니다. 약간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이 좀 아쉬우나 수요예측 참여기관수나 경쟁률은 좋습니다.

공모주의 상장일 최고가가 점점 낮아지고 수익이 줄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은 수익이 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해 아이들 계좌동원해 균등배정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모주 시장에 다시 불이 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