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 6회/FC스밍파 vs FC탑걸

어제저녁 28일 밤 골 때리는 그녀들 -세계관의 확장 편 6회에서는 슈퍼리그 B조 경기인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탑걸의 4강 진출전이 방송되었습니다. 현재 B조 3위인 탑걸은 1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거나 승부차기로 승리할 시 4:4 동점까지 만들어야 4강에 진출하는 상황입니다.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FC 불나비와 FC탑걸중에 4강 진출팀이 결정되는 경기로 불나비멤버들도 관심을 갖고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과연 슈퍼리그 B조의 4강 진출팀은 어느팀이 될까요?

골 때리는 그녀들 FC 스트리밍파이터 VS FC 탑걸

FC 스트리밍파이터 팀 소개

FC 탑걸 팀 소개

 

경기가 시작되고 40여 초 하프라인 근처에서 채리나가 중거리슛을 떠트렸습니다. 경기시작하고 너무 빠른 골이 터진 터라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FC 탑걸 채리나 골 0:1

 

그러나 골을 먹고 가만히 있을 스밍파가 아니었습니다. 스밍파는 세트피스로 히밥이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전반전은 1:1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FC 스밍파 히밥 골 1:1

 

후반전의 선제골도 탑걸이었습니다. 김보경의 킥이 일주어터의 키를 넘겨 글대로 골이 되었습니다.

FC 탑걸 김보경 골 1:2

그러나 탑걸은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하고 깡미에게 골을 내주었습니다.

FC 스밍파 깡미 골 2:2

양팀이 점수를 주고받다 보니 응원석에서 지켜보던 불나비멤버들과 최진철 감독은 계속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팀은 동점이 되었고 이대로 4강 진출팀이 스밍파와 불나비가 되려나 보다 하고 있을 때 채리나의 킥인이 앙예원의 손에 맞으며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습니다. 탑걸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이를 놓칠 리 없는 김보경이 깔끔하게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FC 탑걸 김보경 골 2:3

 

경기 결과는 FC탑걸의 3:2 승리입니다.

 

경기결과 슈퍼리그 B조에선 탑걸, 스밍파, 불나비 3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선 스밍파(+1), 탑걸(0)이 4강에 안착하고 불나비(-1)는 5-6위 전으로 물러나 원더우먼과 슈퍼리그 잔류를 위한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슈퍼리그 4강 경기에서는 아래 대진표대로 액셔니스타 대 탑걸, 월드클라쓰 대 스트리밍파이터 경기가 차례로 펼쳐집니다.

다음 주는 액셔니스타와 탑걸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방송 초반에는 하석주 위원장이 챌린지리그 팀들의 시찰기가 공개되었습니다.

 

FC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선수는 김병지감독이  '박지안보다 잘한다'라고 언급해 관심을 끌었었는데요. 새로운 선수는  박하얀으로 밝혀졌습니다. 박하얀 선수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도 출전한 바 있는 핸드볼 국가대표 상비군출신입니다.

 

요요의 손목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발생한 구척장신은 오디션을 통해 새멤버선발을 확정하였고 아나콘다 역시 정다영, 박서휘 아나운서를 합류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