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소개]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입결 , 졸업후 진로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성균관대학교의 양자정보공학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양자정보공학과

양자정보공학과는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암호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과입니다. 양자기술은 얽힘, 중첩과 같은 양자물리학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로, 높은 파급효과와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 첨단기술입니다.

 

 

주요 연구 분야

기초 필수교양부터 전공 코어, 전공 심화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자기술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응용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자컴퓨팅 : 기존의 컴퓨터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 큐비트와 양자 알고리즘을 통한 초고속 계산 연구

-양자센싱 : 의료 이미징, 기상 예측, 자율 주행차의 정밀 센서등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 고감도 센서 기술 개발

-양자통신 : 해킹이 불가능한 통신망을 구현. 양자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보안 통신 연구

 

학과의 장점

학부과정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공학 분야의 최첨단 지식과기술을 갖추고 졸업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환영받는 엔지니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계로 진출하거나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슈퍼컴퓨팅센터,최첨단 클린룸 양자팹등을 운영, 최신의 실험 실습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보는데 매우 유용한 시설들입니다.

 

커리큘럼

기초가 되는 수학과 물리학 분야의 지식을 먼저 배우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학적 지식인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신소재공학등ㅇ을 배우는 순서로 구성됩니다. 양자소자를 구현하는 반도체 소자 공정에 대해서도 실습을 겸해서 자세히 배우게 되고 양자정보를 다루는 광학 및 레이저 등도 높은 수준으로 배우게 됩니다.

출처 : 성균관대학교홈페이지

 

 

학생선발

2026학년도 학생선발은 학생부위주(종합) 탐구형으로 13명을 학생부위주(종합) 면접형 과학인재전형으로 5명을 , 정시(일반전형 다군)로는 10명을 선발합니다.

 

2025학년도 입결은 아직 발표전으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업 후 진로

양자 분야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국내외에서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체수요는 지금도 인력 공급에 비해 두세배 많은 상황입니다. 석.박사를 취득할 수 있는 양자대학원도 이미 국내에 설립돼 있으며 유학의 기회도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는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성균관대는 국낸 최초로 IBM Quantum Hub로 지정되어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무제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학과로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