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 '폭싹 속았수다'

원래 금요일을 좋아합니다.

 

다음날이 주말이라 부담이 없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유로...

 

물론 요즘엔 

조금 예외이긴 하지만요

 

금요일이 즐겁지만은 않은 이유

 

요즘은 금요일이 더 기다려집니다.

바로 믿고 보는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되는 날이거든요.

 

공개되기 전부터 

아이유, 박보검이 주연이라는 걸 안 순간부터

기다렸던 드라마입니다.

 

 

총16부작으로 

 

3월 7일 1~4회 

3월14일 5~8회가 공개되었습니다.

 

3월 21일 9~13회

3월 28일 14~16회가 공개예정입니다.

 

1막 :  봄처럼 호로록 지나간 애순과 관식의 청춘이야기

2막 : 여름 날씨 같은 삶의 변덕을 꿋꿋이 살아낸 둘의 이야기

 

 

1막 2막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당차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리스 드라마입니다.

 

"살면 살아져. 살다 보면 더 독한 날도 와"

애순이 엄마 광례의 대사

 

훗날 애순이는 어린자녀를 사고로 잃고

엄마의 말을 회상하게 됩니다.

 

3막

 

현재는 3막의 포스터까지 공개된 상태로

4막 포스터까지도 기다려집니다.

 

 2막까지의 내용은 공개된 상태로

3막에서는 금명이의 연애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 짐작됩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무척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순과 관식의 삶을 잘 드러내는 제목 같습니다.

 

박보검과 아이유의 연기가 뛰어나

몰입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웃다가 울며 보게 되는 드라마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