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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정보

약학대학의 모든 것!

by 행복여사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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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이슈로 세상이 들썩들썩합니다.  많은 상위권학생들이 진학을 원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슈 같습니다.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과로는 '의치한약수'가 있습니다.

의, 치, 한, 약, 수에 속하는 과이며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기를 원하는 약학대학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약학대학의 모든 것 알아보기

 

1. 약학대학이란?

약학대학(Pharmacy College)은 약학 전문 교육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의 학부, 또는 대학 내의 단과대학입니다. 약학대학은 주로 의약학분야에서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약학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의약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의 개발, 제조, 안전성 평가, 임상 사용, 환자상담, 약국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약학과는 4년제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입학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부 또는 학과에 입학아여 2년 이상 기초 교육과정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6년 이상 공부해야 합니다. 약학과에 입학하기 위해서 대학의 학부에서 2년간 일반화학, 생물학, 물리학, 유기화학 등의 약학과 관련된 선수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약학과를 졸업하고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인 약사면허시험에 합격하여야 합니다. 약사 국가시험문제 출제와 응시인원 관리등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담당합니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약사 면허증을 정식으로 취득하여 약사가 됩니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은 모든 대학에서 유급제도를 두면 반면 약학대학은 유급 제도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유급이 없더라도 5학년이나 6학년 과목에서 F를 받게 되면 졸업은 한 두해 늦춰질 수 있습니다. 약대의 특성상 계절학기나 바로 다음 학기를 통해 재수강이 힘들고, 해당 과목을 재수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연도 같은 학기에만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 약대 졸업 후 진로

일반적으로 약대를 졸업했다고 하면 졸업 후 진로로는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국약사를 많이 떠올립니다. 그러나 약사가 되는 길 말고도 진로가 다양합니다. 약대를 졸업한 이후에 어떠한 진로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개국약사/ 페이약사  : 일반적으로 약대 졸업 후에 떠올리는 진로입니다. 본인의 약국을 개업하거나(개국약사) 약국에 페이약사로 근무하는 방법(페이약사)입니다. 보통은 처음에 개국하기보다는 페이약사로 근무하다가 개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국약사나 페이약사는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을 검토하고 용량을 확인해 약을 조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병원약사 : 병원약사는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이전에 처방받아 복용하던 약들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약의 세기와 복용법등을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 공직약사 : 공직약사는 지방보건소나 국가정보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처, 국립식품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근무합니다
  • 공공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관리실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급여실 등에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 제약회사 : 제약회사에서도 약사의 할 일은 다양합니다. 신약을 개발하거나 기존약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백신을 개발해 낸일도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약사들이 한 일입니다. 식약처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약의 허가를 따내는 허가 업무, 의사를 상대하는 판매업무등 다양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올해 입시는 의대증원과 무전공 확대로 입결을 예측하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작년의 입결을 기준으로 원서를 쓰는것도 정확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의대 증원으로 전체적인 입결이 약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영향이 매우 클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대학원서를 쓰는 것이 난항이 예상되는 해입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을 쓰는 경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