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시즌2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입니다. 단순히 피지컬만 좋아서 이길 수 없는 지능적인 게임 또는 팀전도 있어서 볼수록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에서 대망의 1위는 아모띠가 차지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우승자인 아모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모띠
본명 : 김재홍
국적 : 한국
직업 : 크로스핏터 겸 운동 유튜버
나이 : 1992년 11월 9일 (31세)
키 : 183cm
몸무게 : 85kg
아모띠의 피지컬을 보면서 그의 몸관리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몸을 위해 매일매일 먹는 음식은 '닭가슴살'이라고 합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대답입니다.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이것을 실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문) 피지컬 100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답)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와 팀원들과 개인전을 벌여야 할 때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잘해서 팀에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갈라놓더라. 특히 지혁이 형이랑 승패를 내야 할 때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문) 지금의 아모띠가 있기까지 자신을 지탱해 준 말이 무엇이냐?
답) '나약한 육체는 없다. 나약한 정신만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20대 초반에 어딘가에서 본 건데 이 말을 떠올리면서 조금씩 스스로를 단련해 왔다. 주변에서 정신력이 강하다고 하는데 그냥 잘 참는 것 같다.
문) 이번 우승의 의미는?
답) 고향에서 크로스핏을 시작했을 때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되고자 했다. 목표에 가까워지고 조금만 하면 닿을 것 같을 때 교통사고가 났다, 그때부터 욕심을 버리고 경쟁보다는 즐겁게 운동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 그래도 내가 아직 나쁘진 않구나' 확인하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운동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헛되지 않았다는 믿음을 얻었다.
피지컬 100 시즌1 우승자와 시즌2 우승자는 둘 다 크로스핏터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크로스핏이 어떤 운동인지 매우 관심이 갑니다. 가능하다면 배워보고 싶다는 호기심도 생깁니다.
크로스핏이란?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단시간, 고강도로 행하는 운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여러 종목을 번갈아 가며 훈련하는 운동 방식인 크로스 트레이닝과 신체 단련이라는 뜻의 피트니스를 합쳐 만든 말입니다. 본래 2000년 미국의 그렉 글래스맨이 설립한 피트니스 단체 '크로스핏'이 만든 운동법이자 브랜드를 뜻하는 말이나,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법을 가리키는 말로 대중화됐습니다.
크로스핏은 특정 근육이 아닌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10가지 영역의 육체능력을 키워 종합적으로 신체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0가지 영역에는 최대근력, 협응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속도, 스태미나가 속합니다. 크로스핏은 대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정해두고 기구를 사용한 근력운동, 줄넘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 턱걸이나 윗몸일으키기 등의 동작을 섞어 고강도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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